발전기금

News Room

약대 장준식 동문, 모교에 ‘5천만원’ 쾌척 N

No.3732240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 2017.03.13 00:00
  • 조회수 : 236
약학과 65학번 동문모교와 후배 위해 발전기금 기탁
동문·교수 발전기금 기탁 릴레이지금까지 약정 모금액 총 45억 원 넘어
[2017-3-13]
2017031302.jpg
<영남대 약학과 65학번 출신의 장준식 ()지디에프아이브레인셀연구소 대표이사가 모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 약정했다.>
 
 영남대 약학대학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 약학과 65학번 장준식(70) ()지디에프아이브레인셀연구소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2시 모교를 찾았다장 대표이사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5천 만 원을 기탁 약정했다.
 
 장 대표이사는 제가 지금까지 사회에서 자리를 잡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교에서 공부한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모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모교와 후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지를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면서 “60년이 넘는 전통과 명성을 가진 영남대 약대를 다니는 우리 후배들이 최근에 신설된 약대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서길수 총장은 학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면서 후배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배들이 있어 든든할 것이다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교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대학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약대 동문과 교수들의 끈끈한 결속력과 모교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매년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물론영남대 약대 교수들도 매달 월급을 십시일반 해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이들 동문과 교수들이 현재까지 약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금액은 45억 원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