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챔버 소개

여기 음악을 사랑하는 작은 모임이 있습니다.
약학의 Pharm과 실내악단을 의미하는 Chamber orchestra의 chamber를 딴 Pharmchamber는, 2004년부터 선배들이 마음을 모아 클래식 음악과 뉴에이지, 영화나 드라마 OST등 을 연주하는 약학대학 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입니다.
주류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 플룻과 클라리넷 등의 관악기, 피아노가 있습니다. 주류 악기를 원래 연주하실 줄 아는 분도 환영하지만, 악기를 아예 연주할 줄 모르셨거나 다른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악기가 없다면 선배님들이 악기구입을 도와드리고, 레슨이 필요하다면 음대생 선생님들과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팜챔버는 밴드나 댄스동아리와 다르게 희소성도 가진 동아리입니다.(35개 약학대학 중 약 7여 곳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희소성으로 인해 대구시 약사회 행사 초청을 받아 영남대학교를 대표해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매년 졸업하신 선배들의 홈커밍데이를 맞이하여 초청으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현재 매년 약대 동아리로서는 유일하게 천마아트센터를 대관해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주회를 참가하면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꼈습니다.
새로 시작한 대학생활에서, 선배들과, 동기들과 아름다운 음악 함께 하고 싶은 분들 함께했으면 합니다!!